‘이웃 폭행 혐의’ 김부선 “전 부녀회장이 먼저 치는 순간 본능적으로 ‘원투’”

입력 2014-09-15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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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부선 페이스북

‘이웃 폭행 혐의’ 김부선 “전 부녀회장이 먼저 치는 순간 본능적으로 ‘원투’”

배우 김부선이 이웃주민 폭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前) 부녀회장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나도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이 넘친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고? 이거 왜들 이러세요. 녹취 다 있다”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글과 함께 상처 난 신체 일부를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 그는 15일에도 SNS를 통해 “전 부녀회장이 핸드폰으로 먼저 나를 쳤다. 그 순간 ‘원투’를 본능적으로 날리면서 방어한 것 같다. 그런데 내 상처가 더 크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 12일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 참석했다. 그는 난방비 문제로 주민 A씨와 언행을 높이다 다투었다. 김부선은 주민 A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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