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는 지난 21일 함께 고생하는 ‘잉여공주’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야식을 쏘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날 박지수는 다양한 분식 종류의 음식이 차려진 뷔페식 간식차를 깜짝 선물하여 쌀쌀해진 날씨와 밤샘 촬영에 지쳐 있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배와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우며 사기 충전은 물론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그는 먼저 촬영이 끝났음에도 야식을 선물하기 위해 새벽까지 현장에 남아 고생하는 스태프와 출연진들을 살뜰히 챙겼다는 후문.
박지수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재미있는 드라마를 위해 빡빡한 일정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모두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똘똘 뭉쳐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수가 이번 작품에서 미워할 수 없는 여우 윤진아 역으로 등장, 매력을 발산 중이다.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디딤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