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4일 오후 동아닷컴에 “금일 보도된 조인성, 김기방 씨 등과의 회동 모습은 평소 절친한 배우들끼리 친목을 도모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였다”며 “특별한 해석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하루 일정 대부분이 재활 치료에 할애된다. 연말까지 몸을 회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작품활동은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6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후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그는 왼쪽 무릎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고, 최근 드라마 종영한 뒤 본격적인 재활 치료에 들어갔다.
한편 한 연예매체는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공효진, 조인성, 김기방 등이 회동한 모습을 보도했다. 이들이 회동한 장소는 조인성의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로 알려졌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