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이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촬영장에 팬들을 초대해 그가 연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것. 특히 남궁민은 자신의 촬영 현장 모습을 신기한 듯 관람하고 돌아가는 팬들을 위해 바쁜 촬영 도중에도 직접 밖으로 나와 팬들을 배웅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보였다.
이에 몇몇 팬들은 촬영장의 배우와 스텝들을 위해 다양한 커피와 간식을 준비하며 남궁민을 든든하게 서포트 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저녁 홍대의 한 카페에서 팬들과 다시 만난 남궁민은 팬들의 가까이에 마주앉아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퀴즈를 통해 자신이 사용하던 애장품을 선물 했다.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팬들을 위해 직접 구입해온 장미꽃을 나눠주고,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면서 투샷 사진을 촬영하며 이 날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궁민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항상 든든하게 지켜 봐줘서 고맙고, 빨리 직접 일본에 가서 또 인사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 되는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조성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