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상암동과 마포구 일대에서 런닝맨 촬영’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퍼맨 분장을 한 유재석과 영화 ‘아바타’ 속 캐릭터를 분장한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광수는 ‘아바타’ 캐릭터를 분장한 채 합정역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처량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포착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선사한다.
또 유재석은 길을 가던 시민들을 붙잡고 미션을 수행하는 듯 보인다.
한편 28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7.5%(닐슨 코리아 집계·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재석 갤러리·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