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뮤지컬 ‘캣츠’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4-09-29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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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뮤지컬 ‘캣츠’ 주인공 캐스팅

가수 니콜 셰르징거가 유명 뮤지컬 ‘캣츠’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제작자이자 작곡가인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니콜 셰르징거가 뮤지컬 ‘캣츠’의 ‘그리자벨라’ 역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에 따르면 니콜 셰르징거는 12월 런던에서 ‘캣츠’를 공연하게 된다. 그는 “셰르징거가 우리와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뮤지컬 ‘캣츠’는4대 뮤지컬의 하나이자, 세계적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뮤지컬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처음 만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120만 관객 이상을 돌파한 작품이다.

한편, 니콜 셰르징거는 최근 프로듀서 도끼가 인터뷰를 통해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는 내 사촌누나”라고 밝히며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앤드루 로이드 웨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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