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시카 웨이보 캡처
소녀시대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설로 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제시카는 30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는 글을 적었다.
제시카는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면서 자신의 심경을 전달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을 두고 제시카의 웨이보 계정이 해킹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30일 오전 중국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현장에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이 점차 커졌다.
이에 대해 SM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의 퇴출을 인정했으며, 8인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누가 잘못한거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말도 안돼"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원래 사이가 안 좋았던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 SNS 글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