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하연주는 1일 오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여배우 최초 멘사 회원이라는 타이틀로 홍보를 하셔서 많이 부담이 됐다. 부담스럽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연주는 "첫 촬영 현장에 가서 보니 다른 분들의 스펙이 나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였다. 덕분에 부담을 덜게 됐다"면서 "우승을 노리기 보다는 게임을 즐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하연주는 '더 지니어스' 속 게임에 대해 "다들 몰입도가 엄청나다. 마치 현실이 아닌 다른 시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실제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다"며 "지금보다 담력을 더 키우고 싶은 마음이다.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한 후 미소를 지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로 다음달 1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