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써니 별명은 변태… 팬들도 다 알아”

입력 2014-10-07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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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써니 별명은 변태… 팬들도 다 알아”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써니의 별명을 폭로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소녀시대의 유닛인 태티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엉덩이를 너무 만지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남편은 “아내가 밖에서도 엉덩이를 너무 만진다”고 토로했다.

티파니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자 웃음을 터뜨리며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써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써니도 누굴 만지냐”고 물었고 티파니는 “써니 별명이 ‘변태써니’다. 멤버들 몸을 그렇게 잘 만진다”고 답했다.

MC들은 이어 “밖에서도 그러냐”고 물었고 티파니는 “밖에서도 그런다. 밖에서 멤버들의 엉덩이를 만져 사진이 찍힌 적도 있다. 그래서 팬들은 다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티파니 써니 별명, 대박이야”, “티파니 써니 별명, 써니 귀엽네”, “티파니 써니 별명, 변태써니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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