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VOD 서비스 시작…안방극장에서도 흥행 열풍 이어갈까?

입력 2014-10-08 10: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해적' 포스터

사진출처|'해적' 포스터

'영화 해적 VOD 서비스 시작'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극장과 안방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는 8일부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의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다운로드 또는 스트라밍 방식을 통해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해적이라는 소재를 다루며 화제를 모은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사라진 국새를 찾기 위해 모인 해적과 산적, 건국 세력의 격전을 담은 액션 어드벤처다. 실제 조선 건국 초기에 10년 간 국새가 없었다는 사실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영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영화 해적, 티비로 또 봐야지" '영화 해적, 만원이라니 비싸다" "영화 해적, 이미 영화관에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적’은 배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설리 등이 출연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현재 860만 관객을 돌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