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윤문식 아내 19금 발언 “허벅지 아래쪽 만지면 사인”

입력 2014-10-08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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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문식 아내 19금 발언 “허벅지 아래쪽 만지면 사인”

배우 윤문식 아내가 남편과의 애정 표현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윤문식 신난희 부부와 개그맨 남보원 주길자 부부가 출연해 황혼 부부의 스킨십과 사랑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영구는 “윤문식 씨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사인이 있냐”고 묻자 윤문식 아내 신난희는 “특별한 것 없고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 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을 만났을 때가 50이 넘어서였는데 그 때 폐경이 왔다. 그래서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친언니가 ‘부부생활은 하니’라고 묻길래 ‘한다’고 대답했더니 ‘덤이다’면서 나보다 더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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