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왔다! 장보리’ 연민정 따라하면 징역 13년” 경고

입력 2014-10-12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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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이유리’

이유리 “‘왔다! 장보리’ 연민정 따라하면 징역 13년” 경고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가 극 중 캐릭터 연민정의 패악에 대국민 사과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왔다! 장보리’의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유리는 최근 법무부에서 ‘왔다! 장보리’ 속 연민정 캐릭터의 죄목을 따져 최대 징역 13년형이 가능하다고 분석에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같은 범죄가 일어나질 않길 바라는 차원에서 대국민 사과 드려야겠다”며 카메라를 향해 “연민정을 따라하면 13년간 무서운 곳에 계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인터뷰에서 “사실 평소에 표정 연기를 거울을 보면서 따로 연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작품 속 친딸인 장비단 역의 김지영과 종방연 내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12일 52회를 끝으로 대단원을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왔다! 장보리 이유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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