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정, 민소희로 억지 빙의?…‘왔다 장보리’ 이유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황당’

입력 2014-10-13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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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정 민소희,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를 본 누리꾼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왔다 장보리' 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자신의 전작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 한 것을 놓고 지나친 설정이 아니냐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는 것.

이날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이유리는 유치원 선생으로 분해 성혁(문지상 역) 앞에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이유리는 연민정이 아니라, 연민정을 쏙 빼닮은 유치원 선생으로 등장했다.

이 장면은 눈 아래 점을 찍고 복수를 위해 나타났던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민소희를 연상시켰다.

특히 이유리는 '아내의 유혹' 민소희와 같이 눈 아래 점을 찍고 나타나 살갑고 애교있는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아내의 유혹 패러디, 지나친 설정 아닌가", "왔다 장보리 연민정, 아내의 유혹 민소희 패러디라니…", "왔다 장보리 연민정, 아내의 유혹 민소희 패러디, 그냥 웃고 말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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