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유한 국민 1위는 호주인, 이유 보니… ‘역시나’

입력 2014-10-15 13: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장 부유한 국민 1위는 호주인, 이유 보니… ‘역시나’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이 호주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외신은 전 세계 부의 흐름을 추적한 크레이트스위스 은행의 2014년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평균 호주 성인의 부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22만5000달러(약 2억4000만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위는 벨기에로 평균 성인의 부가 17만3000달러(약 1억8000만원)이었고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이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최근 가파르게 진행된 호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비드 맥도날드 크레이트스위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호주는 부 뿐만 아니라 부의 분배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부유한 국민, 정말 부럽다”, “가장 부유한 국민, 역시 유럽이 강세네”, “가장 부유한 국민,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