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 웨인라이트.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정규시즌 20승과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한데 비해 포스트시즌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아담 웨인라이트(33)가 명예회복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웨인라이트가 오는 17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5차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또한 웨인라이트가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5차전 원정 선발 등판에 대해 매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인라이트는 정규시즌 활약과는 달리 이번 포스트시즌 2차례 선발 등판에서 1패와 평균자책점 8.00과 이닝 당 출루 허용 수치 2.33 피안타율 0.405 등을 기록 중이다.
현역 최고의 오른손 투수 중 하나로 불리는 웨인라이트의 기록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수치. 웨인라이트의 정규시즌 이닝 당 출루 허용 수치는 1.03에 불과했다.
하지만 웨인라이트는 16일 오후 경기가 열릴 AT&T 파크에서 불펜 투구를 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고, 5차전 호투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웨인라이트는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지만, 5차전이 열릴 AT&T 파크에서는 1경기에 나서 7 2/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5차전 호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맞대결을 펼칠 상대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가 될 전망이다.
지난 3차전까지 1승 2패로 뒤진 세인트루이스가 16일 4차전에서도 패한다면 17일 5차전은 벼랑 끝 승부가 된다. 웨인라이트가 에이스 본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와 샌프란시스코는 17일 5차전에 앞서 16일 NLCS 4차전을 치른다. 양 팀의 선발 투수로는 셸비 밀러와 라이언 보겔송이 나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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