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광주까지…대규모 시사회 개최

입력 2014-10-23 16: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명필름

영화 ‘카트’가 전국 5대 도시 관객들을 만난다.

‘카트’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연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앞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를 통한 국내 첫 상영에서 4000여 이상의 좌석을 가득 메우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23일 공개된 전국 시사 안내 영상에는 ‘카트’ 주연 배우들이 직접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시사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네이버, 21일부터 30일까지 다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쿠팡 등을 통해서도 응모가 가능하다. 각 사이트 별로 다른 신청 기간 등은 ‘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카트’는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등 베테랑 명품 연기자들과 도경수(엑소 디오) 천우희 지우 등 개성 강한 충무로 유망주들이 호흡을 맞춘 영화다.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