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멤버 희도, 드라마 ‘달콤한 비밀’로 첫 연기 도전

입력 2014-10-27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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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H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아이지(B.I.G)(제이훈-희도-건민-국민표-벤지)’의 멤버 희도가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싱글 2집 ‘준비됐나요’로 컴백한 아이돌그룹 ‘비아아지’의 멤버 희도가 오는 11월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가제)에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극중 희도는 패션 회사 위너스 그룹의 디자인실 소재 담당 직원 우상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희도가 열연할 우상준 캐릭터는 회사의 재간둥이 막내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무대 위에서 선보였던 당차고도 박력 넘치는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희도가 속한 그룹 ‘비아이지’는 싱글 2집 ‘준비됐나요’는 친근하고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달콤한 고백을 담은 가사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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