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여자친구’, 팔방미인 여섯 소녀들

입력 2014-10-30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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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제공|쏘스뮤직

데뷔전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는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베일을 조금씩 벗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곧 데뷔하는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멤버들로 추정되는 소녀들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프로필, 그리고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연습현장 사진을 통해 6명의 소녀가 뒷모습을 보이고 있어, 6인조 걸그룹임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사진과 함께 98년생 신비&엄지, 96년생 예린, 95년생 소원 등 멤버의 신상이 공개됐으며, 나머지 두 멤버는 아직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채 베일에 가려있다.

30일 현재 이 글은 조회수 20만을 돌파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친구는 쏘스뮤직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걸그룹으로, 6인의 멤버 모두가 뛰어난 외모와 보컬, 춤 실력 등을 갖춘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쏘스뮤직 측은 “어리지만 오랜 기간 연습을 거친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청순한 외모와 맑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싶다”고 밝혔다.

데뷔전부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자친구는 11월 중순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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