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곽정은, 장기하 향한 19금 돌직구…“침대에선 어떨까”

입력 2014-11-05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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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사진출처|방송캡처

'매직아이 곽정은'

곽정은이 '매직아이'에서도 19금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가수 장기하와 로이킴, 윤도현,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했다.

곽정은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장기하에 대해 "어려운 타입인 듯 하지만 오히려 쉬운 남자인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기하는)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인데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다가 느낌이 왔다. 먼저 다가가기에 적절한 남자 같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곽정은은 "가만히 앉아 있을때는 묵묵부답인 모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며 거침 없는 입담을 펼쳤다.

곽정은은 "(우리 사회에서)성적인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 다른 이야기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매직아이 곽정은, 너무 과한거 아닌가" "매직아이 곽정은, 보면 볼수록 비호감이야" "매직아이 곽정은, 장기하가 불쾌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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