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홍예슬 “선배 유민상, 밥 먹자더니 영화관으로…”

입력 2014-11-06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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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슬-유민상. 사진출처|KBS 2TV ‘풀하우스’

‘풀하우스’ 유민상 짝사랑女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이 선배 유민상의 데이트 신청을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20기 유민상, 22기 김준현, 23기 류정남, 24기 허안나, 28기 홍예슬이 출연했다.

홍예슬은 유민상의 짝사랑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홍예슬은 “막 KBS에 입사했을 때 유민상 선배가 갑자기 밥 먹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홍예슬은 “안 될 것 같아서 2:1로 놀려고 동기 조수현을 급히 불렀다. 선배가 밥을 먹더니 영화관에 가자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아울러 “그래서 다 본 영화라고 거절했다. 사실은 못 본 영화가 90%였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영화가 개봉한 지 3일밖에 안 됐는데 다 봤다더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귀엽네요", "풀하우스 홍예슬 매력이다",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 반할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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