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주파수 37.2’ 윤건 “진한 사랑 한 적 있어…실제론 매일 차이는 쪽”

입력 2014-11-0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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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건이 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옴니버스 로맨스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가수 윤건이 그만의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 윤진욱, 임윤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윤건은 이날 "내가 연애 상담을 많이 받는다. 경험이 많지는 않아도 진한 사랑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상담 잘해주는 사람치고 자기 연애 잘하는 사람이 없다. 나는 매일 차이기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2일 밤 9시,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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