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안혜경이 성형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안혜경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N 수목 미니시리즈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안혜경은 "얼마 전 불거진 성형 논란에 대해 해명할 게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안혜경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서 그런 것 같다" 면서 "시간도 흐르다보니 많은 사진 중에서 한 두 장 정도가 잘 못 나온 것 같다. 해명할 게 없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앞서 안혜경은 지난다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5 S/S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Steve J-Yoni P) 패션쇼 참석 당시 붓기가 있어 보이는 얼굴로 성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나를 구해줘'는 일본 최고의 극작가 노지마 신지 극본의 10부작 TBS 미니시리즈 'S.O.S'(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