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송일국 앞에서 육아법 선보여… ‘삼둥이 밥 뚝딱’

입력 2014-11-17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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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송일국 앞에서 육아법 선보여… ‘삼둥이 밥 뚝딱’

가수 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션이 그의 자녀들과 함께 송일국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능숙하게 돌보는 ‘육아의 신’ 다운 모습을 뽐냈다.

송일국이 삼둥이에게 밥을 먹이는 데 애를 먹자 션은 손으로 코끼리 코를 만들어보이며 아이들의 입에 밥을 넣어줬다. 대한, 민국, 만세는 션과의 첫 만남임에도 거부감 없이 밥을 받아 먹기 위해 입을 벌렸다.

이어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타려고 무질서하게 행동하자 션은 기차놀이로 아이들을 일렬로 세운 뒤 미끄럼틀을 타도록 유도했다.

특히, 션은 막내 하엘이 울자 말을 충분히 들어주고 차분하게 대화로 달래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션 송일국, 정말 대단하다”, “션 송일국, 저렇게 키우고 싶은데…”, “션 송일국,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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