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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김범수 “치골 보여주면 좋아할 줄 알았더니…”

입력 2014-11-19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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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근 몸짱으로 변신한 김범수가 뮤직비디오에서 상반신 노출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사람들이 치골을 좋아한대서 벗으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논란만 생겼다”며 당시 달렸던 악성댓글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를 본 MC들은 “얼굴을 편집했어야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탁월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한 김범수와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 박주원이 출연한 '김&장과 기타등등' 특집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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