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과 내달 14일 화촉… ‘청순 미모 화제’

입력 2014-11-1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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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과 내달 14일 화촉… ‘청순 미모 화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과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19일 오전, 최정이 내달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SK 와이번스 관계자는 "12월 14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다.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1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활동하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단아한 매력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축하해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따뜻한 겨울 되겠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의 팀동료 김광현도 내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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