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방송 보니… ‘여신이 따로 없네’

입력 2014-11-19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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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방송 보니… ‘여신이 따로 없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과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전, 최정이 내달 14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SK 와이번스 관계자는 "12월 14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다.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에서 리포터 생활을 시작해 이듬해부터 울산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그만의 눈웃음과 단아한 매력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품절남 되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축하해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단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의 팀동료 김광현도 내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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