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지난 7월에 결별" 외신 보도…김원중 숙소이탈 도화선됐나?

입력 2014-11-1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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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결별,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24)와 남친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의 결별설이 등장했다.

19일 스타뉴스는 "김연아가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고 단독보도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김연아 지인들은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설은 사실 외신에서 먼저 대두됐었다.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지난 8월 11일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당시 광화리바오는 “김연아와 김원중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결별 시기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원중은 군복무중이던 지난 6월 숙소 무단이탈에 이은 교통사고 은폐 사실이 적발돼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따라 김연아와 김원중이 이 문제가 터진 직후인 7월 경에 연인관계를 정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사실이야?",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놀랄 일도 아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원중 숙소 무단 이탈이 도화선?", "김연아 김원중 결별, 외신에서 먼저 다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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