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제작 영화 ‘앙상블’, 12월8일 개봉

입력 2014-11-28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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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 동아닷컴DB

배우 김남길이 제작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앙상블’(감독 이종필)이 12월18일 압구정CGV아투하우스에서 개봉한다.

‘앙상블’은 클래식을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클래식 연주가 7명의 대화와 연주 등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김남길은 이들이 활동하고 있는 ‘올림푸스 앙상블’의 힐링 콘서트를 우연히 보게 된 후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김남길은 소속사를 통해 “감성을 적셔줄 단비 같은 영화가 될 수 있겠다 싶어 제작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배우로서 스크린 뒤 현장에 서서 연출가나 제작현장을 바라보는 것도 연기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남길은 ‘앙상블’ 연출을 맡은 이종필 감독과 함께 새 영화 ‘도리화가’를 촬영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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