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첼시가 토트넘을 꺾고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첼시는 4일(이하 한국시각)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15 EPL 14라운드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홈 7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시즌 개막 후 14경기 연속 무패(11승3무)를 거둔 첼시는 이날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노장 디디에 드록바의 활약을 앞세워 완승을 거두며 선두를 지켰다.
이날 첼시는 전반 19분 에당 아자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선제골을 도운 드록바가 3분 뒤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전반을 2-0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 로익 레미의 추가골까지 더해 3-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첼시 토트넘 경기 결과에 누리꾼들은 “첼시 토트넘, 첼시 누가 이기나” “첼시 토트넘, 디에고 코스타 없는데도” “첼시 토트넘, 첼시 무패 우승할 수 있겠어” “첼시 토트넘, 첼시 독주 누가 막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