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최정 웨딩화보 "순백의 신부 청순미 물씬"…주례는 김성근 감독

입력 2014-12-08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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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나윤희 웨딩화보

'나윤희 최정 웨딩화보'

‘86억의 사나이’ 최정(SK와이번스)과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아이웨딩 측은 예비신부에 대해 “전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로 청순하고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웨딩촬영에서는 최정과 나윤희가 동갑내기다운 편안함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야구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하는 최정 선수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촬영장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최정과 나윤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 오다 성실하게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정 나윤희 커플은 오는 13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주례는 SK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성근 한화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이튿날인 14일 김광현 결혼식 주례도 맡는다.

한편, 최정은 지난달 26일 원소속팀 SK와 4년 총 86억원에 FA 계약을 하며 지난해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세운 FA 계약 최고액(75억원)을 넘어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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