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종 KBS 아나운서가 여섯살 연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최근 제주도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16일 공개했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KBS 이정민 아나운서 남편의 소개로 만나 성향, 취미 등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한 점에 끌려 교제하다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굿모닝 대한민국’,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스포츠 타임’ 등 KBS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7인의 미(米)스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언종 결혼 축하" "오언종 예비신부 변호사 대단해" "오언종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