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 이별 후 재결합…달달한 자전거 데이트

입력 2014-12-16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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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의 최신형(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가 달달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다.

16일 오전 공개된 사진에는 아슬아슬하게 자전거를 타고 있는 최신형과 그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며 자전거를 잡아주는 은하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전거를 못 타는 신형에게 하수가 직접 나서서 가르쳐주고 있는 것.

특히,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즐거운 듯 시종일관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이 쏠린다.

앞서 신형과 하수는 한 번의 헤어짐으로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절실히 깨달은 바 있다. 결국 다시 만나 이전보다 더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로 한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신형의 소원 쪽지를 보고 충격을 받은 하수와 신형이 체크한 달력을 보고 그에게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된 대한(이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미스터 백'은 17일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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