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앤씨아, 신곡 ‘후후후’로 가수컴백

입력 2014-12-18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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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앤씨아가 3개월 만에 신곡 ‘후후후(Hoo Hoo Hoo)’로 컴백했다.

올 한해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V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초통령’으로 급부상한 앤씨아가 이번에는 18일 발표한 싱글 ‘후후후’로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새 싱글 ‘후후후’는 씨스타의 ‘바빠’와 ‘홀드 온 타이트’,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 박정현의 ‘ㄱ에 갇힌 시간’을 프로듀싱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귓방망이와 오브로스의 곡이다. 보사노바 리듬과 일렉트로닉이 혼합된 곡으로, 세련된 편곡과 쉽게 기억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후후후, 주르륵, 찌르릉’ 등 따라 부르고 쉽고 재밌는 표현들로 소녀의 슬픔을 강렬하게 그리고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슬픈 가사지만 귀여운 앤씨아의 매력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다.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며 떠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19세 소녀의 감성으로 소화하는 앤씨아의 청아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찬바람에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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