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의 방한은 지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으로 올해 처음 한국을 찾은 해외스타다.
지난 7일 내한한 키아누 리브스는 공식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후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그가 보여줄 팬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오는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한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영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윅’은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물로 출연하는 영화다.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의 액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알피 알렌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