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시범경기 일정 발표… 류현진 vs 추신수 성사 가능성도

입력 2015-01-08 14: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과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시범경기에서 맞대결을 할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는 3월부터 시작 될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LA 다저스는 3월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첫 대결을 펼친다. 텍사스 레인저스 역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LA 다저스와 텍사스가 맞붙는 일정도 있다. LA 다저스와 텍사스는 오는 18일, 21일, 22일, 30일 애리조나 캑터스리그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반면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해 시범경기에 출전해도 한국 선수들과의 맞대결은 없다. 피츠버그는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그레이프프루트리그에 속해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