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형준은 최근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측은한 캐릭터를 맡게 된 임형준이 이날 ‘국민 슬픈 눈’이란 애칭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임형준은 “어릴 때 라식 수술을 했다”며, 당시 라식 수술이 처음 등장했던 때라 부작용이 생겼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임형준은 “연극할 때는 몰랐는데, 방송할 때는 조명 때문에 힘든 탓”이라며, 방송할 때 슬픈 눈이 더 부각되는 이유(?!)에 대해 고백해 100인들의 폭소가 이어졌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김대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사진=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