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김고은, 영화 ‘계춘할망’ 출연… 배역 보니 ‘기대감 ↑’

입력 2015-01-20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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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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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김고은’

영화 ‘계춘할망’ 에서 배우 윤여정 김고은이 호흡을 맞춘다.

윤여정-김고은이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 공동제작: 퍼플캣츠필름)에 할머니와 손녀로 캐스팅 됐다.

배우 윤여정은 평생 해녀로 살아 온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맡았으며, 김고은은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지 역을 맡았다.

윤여정-김고은이 출연하게된 영화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겪는 비밀을 다룬 작품이다.

또한 영화의 배경인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눈물과 감동의 휴먼스토리를 빛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윤여정-김고은이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여정-김고은, 둘의 내면연기는 진짜 최고일 듯”, “윤여정-김고은, 연기파 배우들이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할머니와 손녀의 관계를 소재로 한 가족영화 ‘계춘할망’은 올 3월 크랭크 인에 들어가며, 2015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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