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서울가요대상 대상 2연패… 2연패 가수 또 누가 있나보니 “깜짝”

입력 2015-01-23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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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서울가요대상 엑소'

엑소가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2013 Seoul Music Awards, 이하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려 2014년을 빛낸 많은 가수가 참석했다.

이번 '서울가요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엑소였다.

한국을 넘어 대세 아이돌로 자리 잡은 그룹 엑소는 앨범 '중독(Overdose)'로 대상에 이어 본상, 아이치이 인기상 까지 차지해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2회 신인상, 23회 대상, 24회 대상까지 받은 엑소는 그 자체로 대세돌 임을 입증하고 있다.

혜성같이 가요계에 등장한 엑소는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 후 "지난해에도 이 자리에서 상을 받았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 보답 드리기 위해 새로운 콘서트와 앨범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가요대상'에서 엑소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되며 엑소는 '서울가요대상' 24년 역사상 다섯 번째로 대상 2연패에 성공한 그룹이 됐다.

서태지와 아이들(92~93년), H.O.T(97~98년. 98년은 젝스키스와 공동수상), 조성모(99~2000년. 99년은 핑클과 공동수상), 소녀시대(2010~2011년) 등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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