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패션브랜드 ‘더 클래스’ 한중 전속모델 발탁

입력 2015-01-26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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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남성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더 클래스’는 새로운 한류 아이콘으로 부상한 씨엔블루를 한·중 양국의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더 클래스 관계자는 “씨엔블루는 밴드 특유의 반항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각 멤버들은 밝고 신선하면서도 신뢰감까지 주는 흔치 않은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씨엔블루는 격식을 갖추되 개성 넘치는 긱 시크(Geek Chic) 스타일을 지향하는 더 클래스의 이미지를 잘 대변해 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더 클래스 봄 광고 촬영장에서 씨엔블루는 미소년 같은 훈훈한 외모와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비즈니스 셔츠, 니트, 코트 등의 각종 의류를 매력적인 자태로 소화해 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앨범 ‘캔트 스톱(Can’t Stop)’으로 골든디스크에서 4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이자 보컬 정용화는 20일 데뷔 첫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제공 | 더 클래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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