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첫 등장…상큼한 ‘현빈 앓이’ 연기 호평

입력 2015-01-30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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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가 SBS 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 4회에 현빈 바라기로 첫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혜리는 29일 밤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4회에서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통해 첫 등장을 알렸다.

이번 드라마에서 통통 튀는 상큼한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혜리는 극중 민우정 역을 맡았다.

4회에서 민우정은 로빈(현빈 분)의 팬들을 불러 모아 놓고 로빈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로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첫 등장부터 윗옷을 벗어던진 혜리는 귀엽고 깜찍한 노출로 남심(男心)을 사로잡았다.

민우정으로 열연한 혜리는 극중 노트북 화면의 현빈을 향해 “‘네가 여자냐’ 또 이러겠지만 나 이제 소녀가 아니거든요?”라고 말해 본격적인 현빈 앓이를 예고했다.

한편 혜리의 ‘현빈앓이’가 시작된 ‘하이드 지킬, 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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