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와 10분 만에 뽀뽀… ‘애정 공세’

입력 2015-01-31 16: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삼시세끼’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와 10분 만에 뽀뽀… ‘애정 공세’

배우 손호준이 강아지 산체에게 무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체는 손호준과의 첫 만남부터 애교를 부렸고 손호준은 10분 만에 산체에 뽀뽀하며 격한 관심을 표했다. 산체 또한 손호준에게 적극적으로 안기면서 손호준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손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누구와 잘 거냐"는 질문에 "산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어 친구이자 배우인 유연석과 산체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그게 고민이긴 한데 (유)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답했다.

또한 손호준은 배우 유해진과 대화하던 중 "산체에게 휴대전화를 사주고 연락처를 물어보고 싶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 대해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좋아 보여"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처음부터 같이 했어도 재미있었을텐데"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키우고 싶다" "산체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