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가벼운 몸으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이 것 섭취하자!’

입력 2015-02-05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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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이 소개돼 화제다.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Redbook)이 이런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첫 번째는 아보카도이다. 아보카도는 '영양소의 금광'이라고 불리는 열대과일이다. 아보카도에는 단일불포화지방 같은 좋은 지방이 풍부한데 이런 지방은 배를 채우지만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 이는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지만 체중을 늘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에 의하면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저녁때까지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은 후추이다. 음식에 후추 반 숟가락을 첨가하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피페린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새로운 지방 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또한 후추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 번째 식품은 사과이다. 연구에 의하면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과 폴리페놀 성분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켜 뱃살을 빼는 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는 잘 씻은 뒤 껍질 채 먹는 게 더욱 좋다.

네 번째 식품은 아몬드이다. 아몬드를 적당량 간식으로 섭취할 경우 뱃살을 빼는 데 아주 좋은 맛있는 견과류다. 아몬드에는 섬유질과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몬드는 하루에 한줌(약 23개) 정도 먹는 것이 좋다.

마지막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은 베리류이다.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섬유질도 많이 함유돼 있다. 이런 성분들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베리류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당분이나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에 사용되는 좋은 탄수화물이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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