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신곡 ‘스무살이니’ 6일 공개, 1년4개월만의 가수 복귀

입력 2015-02-0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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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사진|CS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신곡을 발표한다.

레이디제인은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스무살이니'를 공개하며 본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신곡 '스무살이니'는 트랩스타일의 곡으로 힙합비트에 상큼한 레이디제인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반복되는 후렴구가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디제인과 한해가 대화하듯 주고받는 랩과 보컬이 '썸' 타고 있는 남녀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밀당하는 남자에게 "우리가 무슨 스무살이니?"라고 돌직구 던지는 가사는 레이디제인이 직접 썼으며, 브랜뉴뮤직의 키겐이 작곡을,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더욱이 이번 신곡은 레이디제인이 2013년 10월 'Dandy Girl' 이 후 1년 4개월만의 발표한 신곡으로 그녀의 노래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그간 '이별 뭐 별거야', '친한사이', '일기', '매일 사랑해' 등을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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