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어마무시한 군기

입력 2015-02-09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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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어마무시한 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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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빛이라 기자가 선배 김나나 기자에게 군기가 잡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보도국 강민수, 이재희, 김도환, 김빛이라, 김나나, 정새배 기자 등이 출연한 가운데 '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는 취재비 복불복으로 매운 어묵 먹기 게임을 했다.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 참지 못해 연신 우유를 마셨지만 김빛이라 기자는 차분하게 버텼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너 진짜 괜찮아? 엄청 독하다. 몇 기니?”라고 물었고,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입니다. 선배”라고 군기잡힌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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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몇 살이야?”라고 연속 돌직구를 날렸고, 김빛이라 기자는 “86년생입니다”라고 주눅이 들어 대답했다.

이 모습을 본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선·후배 기강이 장난 아니네”,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강민수 기자 너무 웃긴다”,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여기자 군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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