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환 “웹드라마 연출, 인기 웹툰이 원작이라 어깨 무거워”

입력 2015-02-09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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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환 “웹드라마 연출, 인기 웹툰이 원작이라 어깨 무거워”

배우 겸 감독 신주환이 웹드라마 연출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홀에서는 '연애탐정 셜록K'과 '프린스의 왕자' 관련 기자 간담회가 성규, 주종혁, 신주환, 최종훈, 임윤호, AOA 유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주환은 "학교 다닐 때 만든 영화가 좋은 반응을 얻어 웹드라마 연출이라는 자리까지 오게 됐다. 원작이 인기 많은 웹툰이라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다.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극 중 게임에 푹 빠진 여동생을 둔 열혈 오빠가 주인공으로 게임 제작사 ‘캐슬소프트’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실질적인 효과를 더 하기 위해서 (주)파티게임즈의 실존 게임개발실 등을 활용한 촬영과 , 원작의 내용과 함께 더욱 재미있게 살려낸 웃음 요소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웰메이드 웹드라마다.

또한, '연애탐정 셜록K'는 남장여자인 프로파일려 셜록K가 재벌2세의 의뢰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유쾌 심리극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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