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추돌사고, 안개 탓에 100대가 한번에…사망자 발생 ‘안타까워’

입력 2015-02-11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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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60여 중 추돌사고. 사진=‘영종대교 60여 중 추돌사고’ 방송캡처

영종대교 추돌사고, 안개 탓에 100대가 한번에…사망자 발생 ‘안타까워’

인천 서구 영종대교 추돌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11일 오전 9시40분쯤 영종대교서울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량 10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여 명이 다쳤으며 2명이 사망했다. 특히 사고의 영향으로 도로 정체가 심해 구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종대교 추돌사고, 안타까워” “영종대교 추돌사고, 무서워” “영종대교 추돌사고, 큰 일 아니길 바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고 원인은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짙은 안개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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