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 사고...“안정 찾는 중”

입력 2015-03-06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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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5일(현지시각)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해리슨 포드는 이날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이날 현지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그가 타고 있던 비행기 앞부분이 크게 부서진 사진을 공개했다.

사고 직후 해리슨 포드는 당시 골프장에 있던 긴급의료원에게 응급조치를 받은 뒤 곧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자가 병원에서 안정을 찾고 있으며 부상 정도는 중간(moderate)”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리슨 포드의 아들인 벤은 이날 트위터에 “병원에 있다. 아버지는 타격을 받았지만 괜찮다”며 “그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강한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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