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만주키치 영입설 등장…“이적료 2000만 유로 준비”

입력 2015-03-10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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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아스날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8)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메트로는 10일(한국시간) 아스날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력 보강을 위해 만주키치를 노리고 있으며, 이적료로 2000만 유로(한화 약 241억8760만 원)를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이적금액까지 제시했다.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만주키치는 이번 시즌 공식경기에서 총 20골을 터트리며 팀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지만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과 사이가 멀어졌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실제 최근 만주키치는 아스날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영입하려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메트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사우샘프턴에 임대중인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이적도 추진하고 있으며, 토트넘이 여기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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