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휘성 최종 탈락 “1집 때부터 일만 했다, 쉬고 싶어”

입력 2015-03-14 0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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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나는 가수다3’

가수 휘성이 ‘나는 가수다3’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MBC ‘나는 가수다3’ 13일 방송에서는 세 번째 탈락자가 결정될 운명의 3라운드 2차 경연, ‘네티즌 추천곡 미션’이 꾸며졌다.

휘성은 나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선곡했다. 휘성은 “편곡하려고 보니 가사가 얼마 없더라. 가사를 추가로 적어 넣었다. 멋있게 부르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부르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 되는 노래다. 진솔하게 불러야 할 것 같다”며 진솔한 무대를 꾸몄지만 7위에 머물렀다.

이날 무대 1위는 소찬휘, 2위는 박정현, 3위는 양파, 4위는 스윗소로우, 5위는 나윤권, 6위는 하동균, 7위는 휘성이 차지했으며 1차 경연에서도 하위권에 올랐던 휘성이 최종 탈락했다.

휘성은 “이제 좀 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1집 안되나요 부터 일만 했다. 좀 편하게 쉬고 싶다”며 홀가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 3’는 매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소찬휘,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박정현, 휘성, 나윤권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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