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공이 ‘착’하고 달라붙는 듯한 헤드…프로에게도 매력적

입력 2015-03-23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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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민 프로가 경기도 수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JPX 850 포지드와 MP-15 아이언을 테스트하며 성능을 비교하고 있다.

■ 구력 10년 박세민 프로의 평가

JPX 850 포지드 아이언은 어드레스 했을때 탁 트인 느낌이 정말 편했다. 헤드의 모양과 크기만 봤을 때는 아마추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테스트를 해보니 프로인 나에게도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스트레이드와 페이드, 드로와 같은 다양한 샷메이킹이 쉬웠고, 타구감 또한 부드러운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MP-15 아이언 헤드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날렵했다. 가장 큰 장점은 임팩트 때 느껴지는 헤드의 무게감이다. 공이 ‘착’하고 달라붙는 듯 했다. 스위트 스폿의 면적이 좁아 초보 수준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사용하기엔 다소 힘들 수 있다. 핸디캡 15이하의 골퍼에게 추천한다.


● 박세민 프로(35)는?

구력 10년 / 레이크골프연습장 소속/ 평균 스윙스피드 90mph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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